정의
해방 이후 『잠자는 돌』, 『서러운 땅』, 『슬픈 일만 나에게』 등을 저술한 시인.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1971년 2월 경희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학원출판사에 입사했다. 1972년 4월 문공부 문예 작품 공모에 시 「등불설화」, 동화 「봄을 심는 아이들」이 당선되었다.
1975년 학원출판사 퇴사 후 학창사, 중앙문화사 등을 옮겨 다니다 1977년 11월『월간문학』 편집부장으로 입사했다. 1979년 10월 『월간문학』에서 퇴사했다. 1979년 고려원에서 첫 시집 『잠자는 돌』을 간행하고, 1980년 고려원 편집부장으로 입사하였다.
1981년 5월, 소설가 한수산(韓水山)이 중앙일보에 연재하던 장편소설 「욕망의 거리」 필화사건에 무고하게 연루되어 한수산, 정규웅 등과 함께 연행되었고, 온갖 고문을 받았다. 이 고문으로 인하여 그는 정신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건강도 극심하게 악화되었다. 결국 그는 이 고문의 후유증으로 말년에 간경화증을 얻어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1984년 9월 동화집 『크고도 작은 새』(서문당)를 발간했고, 1986년 4월 시집 『맹꽁이는 언제 우는가』(오상사)를 발간했다.
1987년 8월 19일부터 20여 일 동안 무려 300여 편의 시를 썼다. 그 해 8월, 수필집 『너는 바람으로 나는 갈잎으로』(고려원)를 발간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시집 『무지개가 되기까지는』(문학사상사)을 발간했고, 이어 11월에는 시집 『서러운 땅』(문학사상사)을, 12월에는 시집 『저 쓰라린 세월』(청하)을 간행했다.
1988년 1월 간경화로 병원에 1개월간 입원하였으며, 같은 달 시집 『혼자 있는 봄날』(나남)을 발간했다. 그해 3월 시집 『어느덧 서쪽』(문학세계사)과 『슬픈 일만 나에게』(평민사)를 발간했다. 같은 해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인사동 서림화랑에서 ‘박정만 시화전’을 열었고, 이 시화전의 작품을 담아 『박정만 시화집』(청맥)을 간행했다.
1988년 10월 2일 타계했다.
1988년 11월 유고시집 『그대에게 가는 길』(실천문학사)이 간행되었고, 1990년 9월『박정만 시전집』(외길사)이 간행되었다.
상훈과 추모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국현대시사』(오세영 외, 민음사, 2007)
- 『박정만 시전집』(박정만, 외길사, 1990)
- 「박정만 시 연구」(박성우, 원광대 박사논문,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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