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경기도 굿음악은 경기도 지역에서 전승되는 굿에서 연행되는 음악이다. 경기무악이라고도 하며, 여성 무당 ‘미지’의 무가와 춤을 반주하는 남성 악사 ‘화랭이’의 무악으로 구분한다. 무가는 도살풀이, 모리, 발뻐드래 등의 장단에 얹어 부른다. 춤은 삼현육각으로 반주하는 춤과 쇠풍장으로 반주하는 춤으로 구분한다. 삼현육각으로 반주하는 무악은 「긴염불」, 「굿거리」 등이며, 쇠풍장으로 반주하는 무악은 반설음, 부정놀이, 올림채 등이다. 경기도 굿음악은 세습 무가를 통해 전승되었는데 미지의 마지막 세대인 오수복 씨가 사망한 이후 그 전승이 시급한 실정이다.
정의
경기도 지역에서 전승되는 굿에서 연행되는 음악. 경기무악.
개설
연원 및 변천
내용
경기도 굿판에서는 다양한 장단으로 춤을 반주한다. 경기도 춤은 삼현육각으로 반주하는 춤과 쇠풍장으로 반주하는 춤으로 구분할 수 있다. 삼현육각으로 반주하는 무악은 「긴염불(16/8박자)」, 「반염불(16/8박자, 자진염불 혹은 도드리라고도 함)」, 「굿거리(12/8박자)」, 「타령(12/8박자)」, 「당악(12/8박자)」 등이 있다. 쇠풍장은 쇠(꽹과리)가 중심이 되어 타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다. 쇠풍장으로 반주하는 무악은 반설음(15/8박자, 반설음이라고도 함), 부정놀이(8/4박자), 올림채(10/8박자), 덩덕궁이(12/8박자, 자진굿거리라고도 함), 진쇠 등이 있다. 경기도 굿에서 화랭이패가 신을 모시고 굿청에 갈 때나 굿청을 돌 때 연주하는 무악도 있다. 이런 행악(行樂)으로 연주되는 무악으로 「취타(16/8박자)」와 「길군악(16/8박자)」이 있다. 이외에 신을 청하여 음식을 드릴 때 연주하는 거상악으로 「대짜(60/8박자, 대영산이라고도 함)」가 있다. 근래에는 거상악으로 「긴염불(16/8박자)」, 「별곡타령(12/8박자, 별우조타령이라고도 함)」, 「군악(12/8박자, 별곡이라고도 함)」 등을 연주한다.
현황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국음악의 뿌리, 팔도 굿음악』(이용식,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9)
- 『경기굿』(경기문화재단, 2007)
- 『경기도 도당굿』(김헌선, 국립문화재연구소, 1999)
- 『한국음악, 제30집 : 한국의 굿 - 경기 도당굿』(서울: 국립국악원, 1998)
- 『경기도 도당굿 무가의 현지연구』(김헌선, 집문당,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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