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전(前) 예능보유자.
1927년(?)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 출생. 1966년 2월 15일에 국가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예능보유자로 인정받았다. 강강술래는 해남 · 진도 등 전라남도 해안지방에서 전승되던 것이었으나 1964년 문화재관리국(현, 국가유산청)에서 조사를 했을 때에 해남군 우수영을 중심으로 조사하면서 우수영 출신의 김길임이 예능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이후 해남에서는 김길임을 중심으로, 진도에서는 (고) 최소심을 중심으로 전승활동이 이루어졌다. 해남 강강술래는 1975년 제1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1976년에 제1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999년 사망했다.
196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 강강술래 예능보유자
1975년. 제1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1976년.제1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