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천리풍물

  • 예술·체육
  • 작품
경기도 용인시 서천리에서 전승되는 농악.
집필 및 수정
  • 집필 2013년
  • 이용식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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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기도 용인시 서천리에서 전승되는 농악.

구성 및 형식

용인서천리 풍물은 판굿 형태로 구성되는데, 이는 인사굿 – 당산벌림 – 법구놀이 – 좌우치기 – 오방진칠채 – 사통백이 – 법구놀이 – 가새벌림 – 쩍쩍이 – 풍년가락 – 무동놀이의 순으로 구성된다. 또한 두레싸움은 조우(遭遇) - 두레 쌍무 – 합굿(12마당놀이) - 형제의 예우(기 세배) - 서낭제 – 뒤풀이의 순으로 구성된다.

내용

용인의 기흥 지역에는 서천리(서그내)와 농서리(용솟골)의 두레싸움이 유명했었다. 이 싸움은 파종이나 모내기가 끝나고 칠석이나 백중 무렵에 풍년을 기원하면서 행했던 민속놀이이다. 농사일을 하려고 아침 일찍이 들로 나가는 두 마을의 두레가 만나 인사를 주고 받는 과정에서 이해와 의견 차이로 일종의 텃세 싸움을 벌이는데, 상대방 두레의 기장목을 뽑아 승패를 가리는 놀이이다. 싸움이 끝나면 합굿을 치면서 한 바탕 놀이판을 벌여 두 마을이 서로 화합한다.

현황

1980년에 서천리의 김문향을 중심으로 서천리 농악단이 결성되면서 두레싸움과 풍물을 재현했다.

의의와 평가

경기도에서는 두 마을이 기를 앞세우고 두레싸움을 하는 경우가 드문데, 용인 서천리에서는 이 민속놀이를 전승하고 있다.

참고문헌

  • - 『경기도의 풍물굿』 (김원호 외, 경기문화재단,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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