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류명기음률대회

  • 예술·체육
  • 의례·행사
1932년 1월17일 서울 장곡천정 공회당에서 열린 남선기생의 예술공연. 자선연주회.
집필 및 수정
  • 집필 2013년
  • 이수정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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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932년 1월17일 서울 장곡천정 공회당에서 열린 남선기생의 예술공연. 자선연주회.

개설

서울 장사동(長沙洞) 수양유치원(秀養幼稚園)이 장소 사용과 경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자 남선기생(南鮮妓生) 20여명은 유치원 유지비를 보조하려고 이 공연을 개최하였다.

행사내용

남도일류명기음률대회는 남선(南鮮)일류명기음률대회라고도 했다. 출연자들은 경성지역 각 권번에 소속된 삼남(三南)기생들로 출신지역이 경기이남· 경상·전라 지역이다. 따라서 남도(南道) 또는 남선이라는 공연명칭을 사용했다.

이날 공연에는 설경패·조홍련·이금홍·이소향·강선옥·하농주·모추월·김금옥·고계선·고비연·김운선·이취향·성산호주·조숙현·김롱운·김남수·이옥화·박금향·이월향·최설매·김옥희 등이 출연했다. 공연내용은 알 수 없지만 다양한 음악·춤·악기를 장기로 하는 기생 20여명이 출연했기 때문에 공연종목도 다양했으리라 판단된다.

의의와 평가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생들 가운데 지방출신에 대한 차별이 있어 지방출신들이 모여 활동하는 경우가 간혹 있었다.

참고문헌

  • - 『동아일보』(1932.1.16)

  • - 『매일신보』(193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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