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95~1998년에 걸쳐 공연된 5·18광주민주화운동에 관한 현대무용.
구성 및 형식
내용
후속편인 「편애의 땅」(1997년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초연)은 광주민주화운동의 배경이 되는 광주와 전라남도 일원을 상징화한 ‘땅’에서 부르는 절절한 노래를 춤에 담아냈다. 특히 붉은빛 선혈이 묻은 커다란 드레스 위에 나란히 누운 소년과 소녀는 피지 못하고 져버린 청춘을 상징한다. 무대를 수직적으로 내려다보게 의도한 무대장치는 철저히 억압받았던 그때의 고통을 재현·증폭시키는 장치로 쓰였다.
3부 「그들의 결혼」(1998)은 사라진 사람들을 추모하고 새롭게 기억하는 동시에, 여전히 희망을 꿈꾼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작품에서는 진심어린 용서와 화해로 단단한 결합을 이루어내 함께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춤을 선보였다.
「편애의 땅」과 「그들의 결혼」 역시 한혜리 대본, 김화숙 안무로 만들어졌으며, 대구대학교 이상일 교수가 영상을 맡아 작업하여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리바이벌을 통한 완성도 높이기 작업」(장광열, 『객석』1, 1999)
- 「정감을 통한 실험적 구도와 메시지」(이상일, 『객석』6, 1997)
- 「침묵의 웅변」(김영태, 『춤』6, 1997)
- 「광주항쟁무용 3편 CD롬으로 제작」, 『연합뉴스』(199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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