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세계무용연맹의 창립 취지를 존중하여 1990년 WDA Asia-Pacific Center에 이사국으로 가입했다.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는 국제 페스티벌·국내외 공연·심포지움 개최 및 학술지 발간과 워크숍 등의 활동을 통해 무용예술의 학문적인 입지를 확립하며, 국제적 문화교류를 증진시키고 있다.
무용의 전통과 사회적 중요성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식을 통해 국내외의 문화적·예술적·학문적 가치를 인식하고 옹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0년 WDA 아시아태평양 센터 이사국에 가입한 후, 초대 백용구, 2대 최현, 3대 김혜식, 4대 정귀인 회장, 5대 전홍조 회장에 이어 김긍수가 제6대 회장을 맡아 학술회의 및 무용비평 워크숍, 세계 무용의 날 행사, 국내•외 안무가를 위한 기획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술회의 및 무용비평 워크숍, 세계 유명 안무가 초청 안무 워크숍, 세계 발레스타 초청 공연, 젊은 안무가 경연 대회, 젊은 안무가 초청공연 ‘움’, 세계무용의 날 기획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예술로서의 무용을 활성화시키고, 무용 및 무용과 관련된 분야의 학술적 연구를 장려하며, 국내외의 유명 무용가를 초청하여 세계의 새로운 춤 흐름을 소개하고 있다.
김긍수 중앙대학교 무용과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
세계의 새로운 춤 창출을 위한 무용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무용의 세계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국제기구의 특성을 살려 국제적인 학술회의, 워크숍 및 공연의 개최와 참가를 장려하여 외국 무용가들과 한국 무용가들 간의 교류를 증진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