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조선어전』, 『울이글틀』 등을 저술한 학자. 국어학자.
개설
생애
활동사항
또한 그는 초창기 국어학자들 중 일부와 비슷하게 영어 문법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이는 실제로 그가 국어 문법연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영어를 공부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통하는 점이 있다.
문법 연구사에 남긴 그의 업적은 영문법의 영향을 받았으면서도 단순한 모방이 아닌 국어의 특질을 반영한 독자적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나름 힘썼다는 점이다. 특히, ‘사(詞)’라는 개념을 확립하여 오늘날 단어의 개념을 구축하였고, 지속적으로 7품사 개념을 확립하여 설명하고 있는데, 그의 7품사는 주시경의 것과도 다른 독자적인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조사와 어미를 형태론적 유사성과 기능의 유사성에 따라 토(吐)로 묶은 것은 여타 문법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자적인 것으로 곡용어미(조사)와 활용 어미(어미)를 구분하여 조사와 어미를 묶어 접사로 설정하는 현대 문법과 방법론적으로 유사함을 보인다.
참고문헌
- 「근대적 글쓰기의 형성 과정 연구」(배수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교육과 박사학위논문, 2006)
- 「김희상 문법의 재조명」(황화상, 『우리어문연구』22, 2004)
- 「김희상(1909, 1911, 1927) 다시 읽기」(황국정, 『형태론』3-2, 2001)
- 「김희상 『조선어전』 해설」(김민수, 『역대한국문법대계』1-19, 1977)
- 「김희상 『울이글틀』 해설」(김민수, 『역대한국문법대계』1-21,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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