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유철연(劉喆淵)이 1966년 제15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공예부에 출품한 염색 작품.
개설
내용
유철연은 1964년 제13회 국전에 「고독한 생」을 출품하여 특선을 했으며, 이듬 해 제14회에 「계성(鷄聲)」, 제15회에 「목격자의 증언」, 제16회에 「결실」, 제19회에 「벽걸이」, 제20회에 「고속도로」 등을 잇따라 출품하였다. 일련의 작품은 먼저 흰 선을 납으로 칠하여 방염한 다음 나뭇가지의 표현은 납을 붓으로 뿌려가면서 단계적으로 명암을 주며 염색해가는 납방엽 기법을 사용하였다. 무늬들을 밝은 색으로 칠하여 마르면 납을 칠하고, 다시 윤곽선을 검은 색으로 염색하여 마감하였다. 색상에 있어서 검은 먹선 이외에는 바탕색과 황색이 주조를 이루고 부분적으로 적색이나 보라색을 사용하였다. 화면 전체에는 가느다란 밀납을 깨뜨리면서 우연히 발생한 크랙 라인이 장식처럼 들어가 있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의 공예부에 관한 고찰 – 1941~1965년 중심으로」(진동옥, 숙명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4)
- 「한국 염색의 표현기법과 양식에 관한 연구」(김문혜,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5)
- 「한국현대 염색공예의 표현양식에 관한 연구」(정지혜, 동아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5)
- 「우리나라 염색공예의 표현양식에 대한 연구」(신혜영,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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