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일제강점기 때, 천도교 제암교구장을 역임하였으며, 수원의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하다가 제암리 학살사건에 의해 사망한 천도교인·독립운동가.
인적 사항
주요 활동
당시 백낙렬은 우정면과 장안면을 책임지고 조직하였고, 김흥렬은 향남면과 팔탄면을 책임지기로 하고, 3 · 1운동을 실행할 것을 결정하였다. 김흥렬은 다시 제암리의 안종환(安鍾煥), 안정옥(安政玉), 안종후(安鐘厚) 등과 상의하여 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안종환은 3월 25일 경기도 수원군 향남면 발안리에서 봉화를 올리고 독립만세를 고창하였으며, 그 후 발안 장날을 기하여 1,000여 명의 민중들과 함께 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또한, 4월 3일에도 민중들과 함께 식민 행정을 행사했던 장안면사무소를 파괴하고, 일제에 부역한 면장 김현묵(金賢默)을 앞세워 독립만세를 부르면서 1,000여 명 가량이 쌍봉산에 결집하였다.
그리고 우정면으로 이동해 우정면사무소를 파괴하고, 화수리 주재소로 몰려가 독립만세를 불렀다. 이에 주재소 순사 가와바타 도요타로[川端豊太郞]가 총격을 가해 천도교인 여러 명이 피격되었고, 도망가던 가와바타는 분노한 조선 민중들에 의해 처단되었다.
우정면과 장안면의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지고 순사들이 처단되자, 일제는 조선인 시위대들을 검거하여 살인, 폭행, 고문, 방화를 일삼았다. 그리고 4월 15일 제암리 교회 학살을 감행하여 30여 명의 희생자를 내었다.
당시 일제는 주동자라 간주한 사람들을 제암리 교회에 모이게 한 다음, 밖에서 석유를 뿌리고 방화와 총격을 가하였다. 안종환도 이때 희생되었다.
상훈과 추모
참고문헌
단행본
- 『수원시사』(수원시사편찬위원회, 2014)
- 김선진, 『일제의 학살만행을 고발한다』(미래문화사, 1983)
- 이병헌, 『3 · 1운동 비사』(시사시보사출판국, 1959)
주석
-
주1
: 지금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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