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일제강점기 평안남도에서 비밀결사를 조직하여 폭탄 거사를 벌였으며, 대한광복군총영의 외무부 기밀과 과원이 되어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인적 사항
주요 활동
그 후 평안남도 강동군 원탄면 송오리의 탄광으로 가서 위장 취업하고, 이환욱(李桓郁)과 함께 원탄면과 강동면의 젊은 농민 · 광부 · 대장장이 등 9명을 규합하여 비밀결사 ‘농민단(農民團)’을 조직하였다. 그들은 임시정부를 원조할 군자금을 모집하기로 하고, 먼저 민심을 격동시킬 필요에서 관내 경찰서와 주재소들에 차례로 폭탄을 던지기로 결의하였다.
그리고는 탄광 채탄부 최인택(崔仁澤)의 도움으로 폭파용 다이너마이트와 도화선을 얻어서 원통형 폭탄 1개를 제조하였다. 그것을 금융조합 사환인 이치모(李致模)가 건네받고 9월 18일 밤 9시 30분에 강동경찰서에 던지니, 유리창이 부서지고 일경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그 후 이근배는 원탄면 삼청리의 이관식(李寬植)과 흑룡리의 서상목(徐相穆)을 찾아가 임시정부 특파원을 자칭하고 군자금 200여 원을 받아냈다. 이후에는 서간도 관전현(寬甸縣)에 본부를 둔 대한광복군총영의 외무부 기밀과 과원이 되어 권총과 선전문서를 휴대하고 군자금 모집 활동을 계속하였다.
그러던 이근배는 현상금 3천 원을 내건 경찰에 1922년 1월 체포되었고, 1922년 8월 10일 평양지방법원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항소하였으나 기각되어 원심대로 장기 옥고를 겪던 중에 세 차례 감형을 받고, 1931년 6월 17일 경성형무소에서 가출옥하였다.
상훈과 추모
참고문헌
단행본
-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자료집』 11(국가보훈처, 1976)
- 金正明 編, 『朝鮮獨立運動』(東京:原書房, 1967)
신문 · 잡지
- 『동아일보』(1931. 6. 25.)
- 『동아일보』(1922. 4. 21.)
- 『매일신보』(1922. 4. 21.)
- 『동아일보』(1922. 4. 8.)
- 『동아일보』(1922. 3. 25.)
- 『동아일보』(1922. 2. 21.)
- 『동아일보』(1922. 1. 19.)
- 『매일신보』(1922. 1. 19.)
- 『매일신보』(1922. 1. 12.)
- 『신한민보』(1920. 6. 25.)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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