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937년 황국신민화 정책의 일환으로 조선총독부가 제정한 맹세.
제정 목적
내용
「황국신민서사」는 단순히 암송을 기대한 것이 아니라 각 교실 정면에 서약 액자를 걸어 교실을 출입할 때마다 경례를 하게 하였다. 학교에서는 황국신민의 서약 실천 일지를 통해 그 맹세의 진심을 보여주기를 확인하는 작업도 이루어졌다.
학교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는 「황국신민서사」를 족자로 만들어 벽에 걸어 놓고 외우게 했고, 마을마다 애국반을 만들어 반상회를 자주 열고 이 서사를 항상 제창하도록 하였다. 각 관공서와 회사 등에서도 조회 및 5인 이상의 회합 시에 서사를 제창하도록 하였다.
1938년 1월부터는 「황국신민서사」를 게재하지 않는 신문과 잡지는 불온문서 취급을 하였고, 1939년 11월에는 조선교육회 주도로 조선 전체 아동, 학생과 교육관계자로부터 모금을 실시하여 서울 남산의 조선신궁 경내에 황국신민서사의 탑[皇國臣民誓詞之柱]을 세웠다. 라디오 체조의 형식으로 황국신민체조가 전략적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히우라 사토코 저, 이언숙 옮김, 『신사 · 학교 · 식민지: 지배를 위한 종교-교육』(고려대학교 출판문화원, 2016)
- 『근대 민족교육의 전개와 갈등』(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2)
- 손인수, 『한국근대교육사 1885~1945』(연세대학교출판부, 1971)
논문
- 최현식, 「‘소국민’의 음악, ‘소학생’의 총력전: 1940년 전후 『초등창가』 · 『초등음악』의 문화정치학」(『한국학연구』 51, 한국학연구소, 2018)
- 박균섭, 「교육칙어체제의 지속과 한국교육의 실패」(『일본학보』 51, 한국일본학회,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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