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궁내부 전선사장선, 주선과장, 이왕직사무관 등을 역임한 관료. 조선음식전문가.
개설
생애
활동사항
사퇴할 때 궁내부에 소속된 궁중의 남자 요리사인 대령숙수(待令熟手)를 모아, 1909년에 ‘고종 어극 40년 칭경기념비’ 건너편에 조선 궁중 요릿집인 명월관을 열었다. 1920년대 초반에는 지금의 명동에 또 다른 조선 요릿집인 식도원(食道園)을 설립하였다. 1930년에는 경기도 시흥에 안향을 모시는 녹동서원(鹿洞書院)을 창건하였고, 지금의 구로구에 민족의 시조인 단군을 모시는 단군묘(檀君廟)를 세웠다. 그 뒤 유교 부흥을 위해서 조선유교회(朝鮮儒敎會)를 창립하고 능력을 갖춘 유학자를 양성하려고 명교학원(明敎學院)을 운영하면서, 전국에서 선발된 유생에게 무료 교육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1939년 11월 조선총독부가 전시체제 강화와 유도황민화를 위해 조선의 유림을 동원해 조직한 조선유도연합회의 평의원에 선임되었다. 대한제국 마지막 대령숙수이자 최고의 근대 주방장, 뛰어난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참고문헌
- 『 친일인명사전』 2 (민족문제연구소, 2009)
- 『경향신문』(2011.5.17.)
- 국사편찬위원회(www.history.go.kr)
- 문화콘텐츠닷컴(www.culturecontent.com)
- 한식아카이브(www.archive.hansi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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