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홍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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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황해북도 개성시에 있었던 고려시대 왕의 초상을 봉안한 왕실의 중요 사찰.
집필 및 수정
  • 집필 2016년
  • 정병삼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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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북한 황해북도 개성시에 있었던 고려시대 왕의 초상을 봉안한 왕실의 중요 사찰.

내용

홍호사(弘護寺)는 고려시대에 개성의 궁성(宮城) 동쪽에 있었던 사찰이다. 「홍호사등관승통창운묘지명(弘護寺等觀僧統昶雲墓誌銘)」에 의하면, 선종 때 창건하려다 완성하지 못하고 숙종 초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고려사(高麗史)』를 보면 숙종이 네 차례나 이 절에 행차하였음을 알 수 있다. 우선 1097년(숙종 2) 8월 17일 홍호사에 행차하였고, 1100년(숙종 5) 8월 6일에도 이 절에 행차하였다. 1101년(숙종 6) 3월 9일에는 홍호사에 행차하여 직접 시를 짓고, 내시와 유신(儒臣)들에게 이에 화답하는 시를 짓도록 하였다. 같은 해 5월 24일에는 역부 6,500명을 동원하여 홍호사를 수리하도록 하였다. 이후 사찰에 관한 자세한 내력은 알 수 없다.

의의와 평가

고려 때 홍호사는 왕의 초상을 봉안한 진전(眞殿)사원으로서 산직장상(散職將相) 2인이 예속된 왕실의 중요 사찰이었다.

참고문헌

  • - 『고려사(高麗史)』

  • - 『한국사찰사전』(홍사성, 이화문화출판사, 1994)

  • - 『북한사찰연구』(사찰문화연구원, 사찰문화연구원 출판부, 1993)

  • - 『한국사찰전서』(권상로, 동국대학교 출판부,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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