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계

  • 종교·철학
  • 개념
중생의 마음에 태아처럼 감추어져 있는 진리의 세계를 가리키는 불교교리.
집필 및 수정
  • 집필 2016년
  • 정성준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문경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중 아자 범자원상 태장계만다라 미디어 정보

문경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중 아자 범자원상 태장계만다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중생의 마음에 태아처럼 감추어져 있는 진리의 세계를 가리키는 불교교리.

내용

태장계는 금강계(金剛界)와 함께 밀교의 2대 법문의 하나이다. 태장계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 밀교경전인 『대일경(大日經)』에 설해진 태장계만다라(胎藏界曼茶羅)이다. 태장계만다라는 중생에 잠재되어 있는 비로자나여래의 자내증(自內證)을 만다라로 표현한 것으로서, 범부의 심성에 감추어진 진리의 세계가 우주적인 자비로 구현된 모습을 상징하고 있다. 태장계만다라는 『화엄경』의 법신관을 계승하고, 현교에 전통적으로 설해진 불·보살과 우주관을 통합하여 조직적인 진리의 세계를 표현한 것이다. 태장계만다라는 부족의 구성에 따라 크게 불부(佛部)·연화부(蓮華部)·금강부(金剛部)의 3부로 나누어진다. 이때 불부는 붓다의 깨달음으로 대원경지(大圓鏡智)와 평등성지(平等性智)의 발현이고, 연화부는 대비(大悲)의 이타심으로 묘관찰지(妙觀察智)의 발현이며, 금강부는 지혜를 통해 현실에서 진리를 구현하는 성소작지(成所作智)의 덕을 나타낸 것이다. 이러한 붓다의 깨달음이 중생의 마음에 내재되어 있다는 의미에서 태장계라고 말하는 것이다.

참고문헌

  • - 『인도 후기밀교의 수행체계 연구』(정성준, 이스트워드, 2007)

  • - 『밀교학의 기초지식』(정성준, 이스트워드, 2004)

  • - 『秘密マンダラの世界』(八田幸雄, 東京: 平河出版社, 1988)

  • - 『密敎經典成立史論』(松長有慶, 京都: 法藏館, 1980)

  • - 『大日經の成立に關する硏究』(酒井眞典, 東京: 國書刊行會, 1976)

  • - 『密敎の歷史』(松長有慶, 京都: 平樂寺書店, 1969)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