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

식생활
단체
1950년, 임광행이 전라남도 목포에 설립한 주류 전문 기업.
단체
설립 시기
1950년 2월 18일
설립자
임광행
설립지
전라남도 목포시
소재지
전라남도 목포시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보해양조㈜는 1950년 임광행이 전라남도 목포에 설립한 주류 전문 기업이다. 이 주류 회사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향토 기업체이다. 대표 상품으로 희석식 소주인 잎새주와, 과실주인 매취순, 보해복분자가 있으며, 그 밖에도 막걸리를 비롯하여 각종 주류를 제조 및 판매 하고 있다.

정의
1950년, 임광행이 전라남도 목포에 설립한 주류 전문 기업.
설립 목적

보해양조㈜는 1950년 2월 18일 창립자 임광행 회장이 전라남도 권역에 주류를 판매하기 위해서 전라남도 목포에 설립하였다.

연원 및 변천

보해양조㈜는 1963년 1월 광림주조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1977년 12월에는 매실주 제조면허권을 취득하였다. 또한 1979년 4월에는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에 14만 평 규모의 대단위 매실 농장을 조성하였다. 여기서 수확한 매실을 이용하여 매실주 ‘매취’를 생산하였다. 1981년 4월에는 보해장학회를 설립하였다. 1984년 설립된 보해중앙연구소는 기업의 주류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체계적인 신제품 개발과 품질 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1988년 서올올림픽대회에는 ‘매취’가 세계 각국 귀빈에게 공식 선물로 전달되었다. 1989년 3월에는 국내 최초로 무사카린 소주를 시판하였다. 1991년 2월에는 전라남도 장성에 장성공장을 준공하였다. 2002년 2월에는 ‘잎새주’를 출시하였고, 2004년 3월에는 ‘보해 복분자주’를 출시하였다. 2005년 12월에는 보해 장학회의 명칭을 보해 덕천장학회로 변경하였다. 2006년 4월에는 보해 덕천장학회가 제8회 한경 마케팅 대상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9년 4월에는 ‘보해 복분자주’가 국제 와인 컴피티션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으며, ‘매취순’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9년 12월에는 금탑산업훈장(노사협력부문)을 수상하였다. 2015년에는 ‘잎새주부라더’, ‘부라더#소다’, ‘복받은부라더’ 등을 출시하였고, 2021년 7월에는 천일염 등을 첨가한 ‘보해소주’를 출시하였다. 2021년을 기준으로 837억 4,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였다.

주요 활동

보해양조㈜는 1984년에 기업 내 주류 전문 연구소를 설립하여 2012년 보해연구소로 기능을 확대하였다. 보해연구소는 광주, 전라남도 지역 최초의 종합 주류 BIO사업 연구소로서 주류 신제품 개발을 포함하여 식품류의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보해양조㈜가 생산하는 주류는 희석식 소주, 과실주, 막걸리(탁주)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한 증류주의 역대 제품명과 알코올 도수는 다음과 같다.

보해양조㈜는 1980년대에는 알코올 도수가 25%인 보해를 출시하였고, 1992년에는 알코올 도수가 15%인 보해라이트를 출시하였다. 1994년에는 알코올 도수가 23%인 씨티를, 1996년에는 알코올 도수가 25%인 김삿갓을, 1997년에는 알코올 도수가 25%인 곰바우를, 1998년에는 알코올 도수가 25%인 보해골드를, 1999년에는 알코올 도수가 23%인 SOFT곰바우를 출시하였다. 2000년에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였는데, 알코올 도수가 23%인 천년의아침, 알코올 도수를 22%로 변경한 천년의아침, 알코올 도수가 23%인 맑은보해가 이에 해당한다. 2002년에는 알코올 도수가 22%인 잎새주를 출시하였고, 2004년에는 알코올 도수를 21%로 리뉴얼하여 출시하였으며, 2006년에는 알코올 도수를 20.1%로 리뉴얼하여 출시하기도 하였다. 2007년에는 알코올 도수가 22%인 천년잎새와 알코올 도수를 19.5%로 리뉴얼한 잎새주를 출시하였다. 2012년에는 잎새주가 알코올 도수 19%로 리뉴얼되어 다시 출시되었으며, 2015년에는 알코올 도수가 17.5%인 잎새주부라더를 출시하였다. 2016년에는 알코올 도수가 18.5%인 잎새주를 리뉴얼하였다. 2017년에는 알코올 도수가 23%인 보해골드를 재출시하였고, 알코올 도수가 17.8%인 잎새주를 리뉴얼하였다. 2018년에는 알코올 도수가 17.2%인 천년애를 출시하였다. 2019년에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였는데 알코올 도수가 17.3%인 잎새주를 리뉴얼하였고, 알코올 도수가 16.9%인 여수밤바다를 출시하였다. 가장 최근인 2022년에는 여수밤바다를 알코올 도수가 16.5%인 제품으로 리뉴얼하였다.

한편, 보해양조가 생산한 과실주의 역대 제품명과 알코올 도수는 다음과 같다. 보해양조는 1982년에는 알코올 도수가 25%인 매취를, 1990년에는 알코올 도수가 14%인 매취순을, 2004년에는 알코올 도수가 15%인 보해복분를 출시하였다.

의의 및 평가

보해양조는 설립 이래 소주(희석식 소주, 증류식 소주), 과실주, 막걸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류를 제조, 생산, 판매해 왔으며 판매 지역도 전라남도 권역을 넘어서 전국적인 규모로 성업 중이다. 특히 2009년에 ‘보해 복분자주’가 국제 와인 컴피티션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고, ‘매취순’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차지하였을 만큼 과실주 부문에서 독보적인 주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참고문헌

인터넷 자료

보해양조(주)(http://www.bohae.co.kr/)
나무위키(namu.wiki)
광주일보(www.kwangju.co.kr)

기타 자료

「회원사를 찾아서-보해양조-」(주류산업,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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