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고수복은 일제강점기 좌익노동조합준비위원회, 적위대 등에서 활동한 여성 독립운동가이다. 1930년대에 혁명적 노동조합운동에 참가하여 좌익노동조합준비위원회, 적위대 등을 결성하고, 항일 투쟁을 전개하였다. 1932년 9월에 적색노동조합조직준비위원회 명의의 격문을 살포하는 활동을 하던 중 일제 경찰에 붙잡혔다가 이듬해 7월 병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러나 옥고의 여독으로 병세가 악화되어 1933년 7월 28일 순국하였다. 201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정의
일제강점기, 좌익노동조합준비위원회, 적위대 등에서 활동한 여성 독립운동가.
인적사항
주요 활동
1932년 8월 중순경 공원회(孔元檜), 문태화(文泰和), 이만규(異晩圭) 등을 중심으로 비밀결사 적위대(赤衛隊)가 결성되었다. 이는 당시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던 혁명적 노동운동 조직들을 총괄 지도 · 통제하는 최고 지도기관이었다. 이에 따라 고수복이 활동하고 있던 좌익노동조합준비위원회도 산하 조직으로 변경되었다.
고수복은 9월 16일 부영버스 차고 내에서 적색노동조합조직준비위원회 명의의 격문을 살포하는 등의 활동을 하던 중 발각되어 다시 붙잡혔다. 동대문경찰서를 거쳐 경성지방법원 검사국으로 송치되어 조사를 받다가 1933년 7월 19일 병보석으로 풀려났다.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7월 28일 복막염이 급격히 악화되어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참고문헌
원전
- 「적위대의 고양 보석중에 영면」(『동아일보』, 1933. 7. 29.)
- 「보석출옥자 사망에 관한 건」(『사상에 관한 정보』 6, 1933. 7. 28.)
-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
단행본
-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1』(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편찬위원회 편, 독립기념관, 2020)
- 『독립유공자공훈록 19』(국가보훈처,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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