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진은 일제강점기~현대에 만주국군 장교, 대한민국 육군본부 군수국장 등을 역임한 군인이다. 1916년 평양에서 태어났다. 만주의 법정대학을 졸업한 뒤 만주국 중앙육군훈련처와 육군 군수학교를 거쳐 만주국군 상위를 지냈다. 해방 직후 경찰에 들어가 경시에 올랐다. 그 뒤 1946년 군사영어학교를 졸업하고 국방경비대 부위로 임관하였다. 육군본부 군수국장, 제2훈련소 소장, 제3군단장 등을 역임하고, 1960년 육군 중장으로 예편하였다. 전역 후 군납 업체인 대한종합식품회사 사장을 지냈으며, 1981년 사망하였다.
1916년 평양에서 태어났다.
만주국 국립 법정대학을 졸업한 뒤 1938년에 만주국 주1를 6기로 졸업하였다. 이후 육군 군수학교를 2기로 수료하고, 만주국군 주2로 경리장교를 지냈다. 이러한 이력으로 인해 『친일인명사전』 군 부문에 수록되었다.
해방 직후 경찰에 들어가 경시에 올랐다. 그 뒤 1946년 군사영어학교(軍事英語學敎)를 졸업하고 국방경비대 주3로 임관하였다. 이후 군 내 경리장교로 통위부 감찰총감, 육군본부 행정참모부장, 육군본부 군수국장, 육군 제2훈련소 소장, 제3군단장 등을 역임하였다.
1959년 육군 중장으로 승진하였다. 1960년 4·19혁명을 앞두고 부정축재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석방된 뒤 예비역 중장으로 예편하였다. 1961년 5·16군사쿠데타 이후 재조사되어 군수물자부정취득수뢰죄 등으로 구속되었다. 이후 이른바 '혁명재판'에서 징역 5년 형과 추징금 598만 환을 선고받았으나, 형집행정지로 석방되었다. 예비역 장성들이 사장을 지낸 군납 업체인 대한종합식품회사 2대 사장을 지냈다. 1981년 사망하였다.
미국 트루먼 대통령에게 명예훈장을 받았고, 대한민국 산업훈장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