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945년 9월 7일, 일본 군대 등에서 귀환한 제주 읍내 청년들을 중심으로 친일파를 응징하여 새로운 질서를 세우겠다는 목표를 갖고 결성된 단체.
설립 목적
주요 활동
그러나 한라단은 치안활동을 벌이던 중 건국준비위원회 및 인민위원회 산하 치안대와 부딪히는 일이 잦아졌다. 10월 초에는 한라단원들이 건국준비위원회 사무실을 습격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렇게 되자 치안대에서도 11월 5일 대원 약 175명이 한라단원들을 습격하였고, 한라단원들이 미군에 구원을 요청하면서 사건은 인민위원회와 미군의 충돌로 비화되었다. 미군이 군정경찰을 앞세워 인민위원회 사무실을 급습한 것이다. 그리고 다음날 열린 군정 재판에서 한라단원들은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치안대원 152명은 포고령 2호 위반으로 50원 또는 그 이상의 벌금형을 언도받았다.
이후 한라단은 인민위원회의 제안을 받아들여 합동 교섭을 벌였다. 그러나 인민위원회 측이 '무조건 합동'을 주장해 협상은 결렬되었고, 얼마 후 한라단은 자연 해체되었다. 강대석(姜大錫), 김윤주(金允柱) 등 일부 단원은 인민위원회 청년동맹에 가담하여 활동하였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4·3은 말한다 1』(전예원, 1994)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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