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 조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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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조진심선격초(佛祖眞心禪格抄)』는 조선 후기 승려 무경 자수가 찬술한 『불조선격』을 요약 정리한 불교 교리서이다. 총 19편의 문장과 5편의 논설로 구성되어 있다. 여래선[교(敎)]과 조사선[선(禪)]으로 나누고 이를 융합하는 불조융통선을 통해 선교 일치를 설명하는 이론을 내세웠으며, 이러한 이론이 19세기 백파 긍선과 초의 의순 사이에 있었던 선 논쟁의 단초를 제공하였다.
불조진심선격초 (佛祖眞心禪格抄)
『불조진심선격초(佛祖眞心禪格抄)』는 조선 후기 승려 무경 자수가 찬술한 『불조선격』을 요약 정리한 불교 교리서이다. 총 19편의 문장과 5편의 논설로 구성되어 있다. 여래선[교(敎)]과 조사선[선(禪)]으로 나누고 이를 융합하는 불조융통선을 통해 선교 일치를 설명하는 이론을 내세웠으며, 이러한 이론이 19세기 백파 긍선과 초의 의순 사이에 있었던 선 논쟁의 단초를 제공하였다.
격외선은 세간의 분별적인 범주를 초월한 선풍을 일컫는 불교 용어이다. 선종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종류의 선풍 가운데서 세간의 분별적인 안목을 기준으로 파악할 수 없는 선을 일컫는다. 일정한 규격 내지 규범으로 전개되는 격내선에 상대되는 용어로 참다운 선의 세계는 범부중생의 상대적인 기준을 초월하여 전개되는 까닭에 일반 범부의 상식적인 깜냥으로 헤아릴 수 없는 선풍을 가리킨다.
격외선 (格外禪)
격외선은 세간의 분별적인 범주를 초월한 선풍을 일컫는 불교 용어이다. 선종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종류의 선풍 가운데서 세간의 분별적인 안목을 기준으로 파악할 수 없는 선을 일컫는다. 일정한 규격 내지 규범으로 전개되는 격내선에 상대되는 용어로 참다운 선의 세계는 범부중생의 상대적인 기준을 초월하여 전개되는 까닭에 일반 범부의 상식적인 깜냥으로 헤아릴 수 없는 선풍을 가리킨다.
여래선은 선을 분류하는 방식에서 최고의 경지 내지 교화 방법을 일컫는 불교 용어이다. 선을 분류하는 여러 가지 기준에서 가장 심오한 선의 경지를 일컫는 경우 및 언어 문자를 통해서 스승이 제자를 자상하게 이끌어주는 방식의 경우 등 두 가지가 있다. 『능가경』에서는 선의 최고의 경지 및 중생을 깨달음으로 이끌어준다는 두 가지 의미가 모두 담겨 있다. 일반적으로 선종의 역사에서는 조사선 중심으로 발전되어 온 까닭에 스승이 제자를 노파심절하게 이끌어주는 여래선의 가풍보다 단도직입으로 이끌어주는 조사선풍을 널리 강조하였다.
여래선 (如來禪)
여래선은 선을 분류하는 방식에서 최고의 경지 내지 교화 방법을 일컫는 불교 용어이다. 선을 분류하는 여러 가지 기준에서 가장 심오한 선의 경지를 일컫는 경우 및 언어 문자를 통해서 스승이 제자를 자상하게 이끌어주는 방식의 경우 등 두 가지가 있다. 『능가경』에서는 선의 최고의 경지 및 중생을 깨달음으로 이끌어준다는 두 가지 의미가 모두 담겨 있다. 일반적으로 선종의 역사에서는 조사선 중심으로 발전되어 온 까닭에 스승이 제자를 노파심절하게 이끌어주는 여래선의 가풍보다 단도직입으로 이끌어주는 조사선풍을 널리 강조하였다.
조선후기 승려 초의가 여래선과 조사선을 중심으로 선의 진의에 대하여 저술한 교리서. 불교교리서.
이선래의 (二禪來儀)
조선후기 승려 초의가 여래선과 조사선을 중심으로 선의 진의에 대하여 저술한 교리서. 불교교리서.
선(禪)은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통일하여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하게 하는 불교 수행법 및 이에 기초하여 발전한 동아시아의 불교 사상이다. 본래 인도 고대의 명상법인 디야나(dhya-na, 범어) 혹은 쟈나(jha-na)를 불교에서 수용하여 주요 수행법으로 발전시켰고, 중국에서는 이를 선나 혹은 선정으로 번역하고 중국 고유의 수행법과 결합하여 중국 불교의 대표적 수행법으로 발전시켰다. 한국에는 9세기 전반에 전래하여 교학 불교와 함께 발전하였고, 조선시대 이후 억불 정책으로 교학 불교가 쇠퇴하면서 불교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
선 (禪)
선(禪)은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통일하여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하게 하는 불교 수행법 및 이에 기초하여 발전한 동아시아의 불교 사상이다. 본래 인도 고대의 명상법인 디야나(dhya-na, 범어) 혹은 쟈나(jha-na)를 불교에서 수용하여 주요 수행법으로 발전시켰고, 중국에서는 이를 선나 혹은 선정으로 번역하고 중국 고유의 수행법과 결합하여 중국 불교의 대표적 수행법으로 발전시켰다. 한국에는 9세기 전반에 전래하여 교학 불교와 함께 발전하였고, 조선시대 이후 억불 정책으로 교학 불교가 쇠퇴하면서 불교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
유형은 개항기 양주 천마산에서 『선원소류』, 『설두시집』 등을 저술한 승려이다. 긍선으로부터 화엄경을 배우고 강석을 이어받아 20여 년 동안 학인을 지도하는 데 힘썼다. 그는 『선원소류』를 지어 긍선의 삼종선 논리를 비판했던 의순과 홍기의 논지를 반박함으로써, 조사선의 우월성과 선과 교가 다르다고 하는 긍선의 주장을 지지하였다.
유형 (有炯)
유형은 개항기 양주 천마산에서 『선원소류』, 『설두시집』 등을 저술한 승려이다. 긍선으로부터 화엄경을 배우고 강석을 이어받아 20여 년 동안 학인을 지도하는 데 힘썼다. 그는 『선원소류』를 지어 긍선의 삼종선 논리를 비판했던 의순과 홍기의 논지를 반박함으로써, 조사선의 우월성과 선과 교가 다르다고 하는 긍선의 주장을 지지하였다.
선문수경(禪文手鏡)은 조선 후기에 활동했던 승려 백파 긍선(白坡亘璇)이 선을 조사선(祖師禪), 여래선(如來禪), 의리선(義理禪) 3종으로 나누고 선문 5종 가운데 임제종(臨濟宗)의 우수성을 드러낸 책이다. 이 책은 조사선 중심의 선종 우위론을 내세웠고 선종 5가 중에서 임제종이 가장 뛰어나다고 주장한다. 긍선은 조사선, 여래선을 격외선에 함께 배정하고 교학을 포함하는 의리선을 한 차원 낮은 등급의 것으로 판정했다. 이 책의 관점은 이후 초의 의순으로부터 비판받으며 선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선문수경 (禪文手鏡)
선문수경(禪文手鏡)은 조선 후기에 활동했던 승려 백파 긍선(白坡亘璇)이 선을 조사선(祖師禪), 여래선(如來禪), 의리선(義理禪) 3종으로 나누고 선문 5종 가운데 임제종(臨濟宗)의 우수성을 드러낸 책이다. 이 책은 조사선 중심의 선종 우위론을 내세웠고 선종 5가 중에서 임제종이 가장 뛰어나다고 주장한다. 긍선은 조사선, 여래선을 격외선에 함께 배정하고 교학을 포함하는 의리선을 한 차원 낮은 등급의 것으로 판정했다. 이 책의 관점은 이후 초의 의순으로부터 비판받으며 선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선을 3종으로 구분한 삼종선 가운데 하나인 조사선을 가리키는 불교교리.
조사관 (祖師關)
선을 3종으로 구분한 삼종선 가운데 하나인 조사선을 가리키는 불교교리.
『선원소류(禪源遡流)』는 19세기 조계종의 승려였던 설두 유형(雪竇有炯, 1824~1889)이 쓴 책으로 백파 긍선(白坡亘璇, 1767~1852)이 『선문수경(禪文手鏡)』에서 제기한 삼종선(三種禪)설을 계승한 불교서이다. 이 책에서는 조사선과 여래선을 격외선으로 규정하고 의리선을 가장 낮은 단계로 평가하였다. 특히 임제종을 5종의 조사선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선으로 제시하였으며, 조사선을 화엄의 사법계 가운데 최고 단계인 사사무애법계(事事無碍法界)에 배당하였다.
선원소류 (禪源遡流)
『선원소류(禪源遡流)』는 19세기 조계종의 승려였던 설두 유형(雪竇有炯, 1824~1889)이 쓴 책으로 백파 긍선(白坡亘璇, 1767~1852)이 『선문수경(禪文手鏡)』에서 제기한 삼종선(三種禪)설을 계승한 불교서이다. 이 책에서는 조사선과 여래선을 격외선으로 규정하고 의리선을 가장 낮은 단계로 평가하였다. 특히 임제종을 5종의 조사선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선으로 제시하였으며, 조사선을 화엄의 사법계 가운데 최고 단계인 사사무애법계(事事無碍法界)에 배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