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지방(海西地方)
해서지방은 황해도 일대를 중심으로 한 서해안 지역을 가리키는 전통적 명칭으로, 인천과 강화도 앞 경기해 서쪽에 있어 해서라고 불렀다. 북쪽은 대동강과 언진산맥이 평안남도와 경계를 이루고, 동남쪽은 예성강과 마식령산맥이 경기도·강원특별자치도와 경계를 이룬다. 서쪽은 장산곶을 정점으로 황해와 접하며, 옹진반도를 비롯한 남쪽 또한 황해와 접한다, 해안선이 매우 복잡해 리아스식해안의 특징이 나타나며 130여 개 섬이 있다. 고려시대에는 풍해도로 불렸고, 조선시대에 황해도로 개칭되었다. 광량만 일대는 일조량이 많아 천일 제염업이 발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