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준(金尙寯)
조선 후기에, 형조참판, 동지춘추관, 의금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여수(汝秀), 호는 휴암(休菴). 김번(金璠)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군수 김생해(金生海)이고, 아버지는 군기시정 김원효(金元孝)이며, 어머니는 이승열(李承說)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582년(선조 15) 진사가 되고 1590년 증광 문과에 을과로 급제해 주서(注書)·대교(待敎)·병조좌랑을 거쳐 1595년 강원도어사로 파견되었다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직되었다.
1597년에 영광군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