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적(許𥛚)
조선 후기에, 영천군수, 형조정랑, 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자하(子賀), 호는 수색(水色). 허담(許聃)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허위(許渭)이고, 아버지는 참봉 허방(許昉)이며, 어머니는 윤암(尹巖)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588년(선조 21) 진사시에 합격하고, 1597년(선조 30)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1599년(선조 32) 북청판관으로 있다가 형장(刑杖)을 남용한 죄로 사헌부의 탄핵을 받아 체직되고, 1602년(선조 35) 예조좌랑에서 체직되었다.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