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연(李弘淵)
조선 후기에, 호조참판, 도승지, 대사간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정백(靜伯)·이정(而靜), 호는 삼죽(三竹). 이계(李洎)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도(李濤)이고, 아버지는 대사간 이덕수(李德洙)이며, 어머니는 조씨(趙氏)로 조수륜(趙守倫)의 딸이다. 조희일(趙希逸)·정홍명(鄭弘溟)의 문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624년(인조 2) 생원시에 합격, 1636년 의금부도사로 임명되었으나 사퇴, 뒤에 세마(洗馬)를 거쳐 시직(侍直)으로 병자호란을 만나 왕세자를 모시고 남한산성에 호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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