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순(金學淳)
조선 후기에, 공조판서, 형조판서, 이조판서 등을 역임하였으며, 『화서집』 등을 저술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이습(而習). 호는 화서(華棲). 아버지는 목사 김이석(金履錫)이며, 어머니는 남양홍씨로 홍주영(洪疇泳)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798년(정조 22) 사마시에 합격하고, 1805년(순조 5) 증광시에 장원급제하였으며, 전시(殿試)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문원에 등용되었다. 1808년 성균관전적·병조좌랑을 거쳐, 1809년 홍문관교리에 임명되었다.
그 뒤 영남어사·순천부사 등을 역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