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영(尹澤榮)
대한제국기 법무협판, 지돈령사사, 육군 참장 등을 역임한 관료. 정치인, 친일반민족행위자. # 개설
1876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대한제국 순종의 장인으로 조선의 마지막 부원군이며, 순정효황후의 친정아버지이자 윤덕영의 동생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가숙(家塾)에서 수학하고, 1899년 시강원 시종관에 임명되어 비서원승, 영친왕부령 겸 혜민원 총무, 영친왕부 총판, 법무협판, 지돈령사사, 육군 참장·부장·찬모관을 역임했다. 1906년 딸이 순종의 둘째 부인으로 간택었고, 1907년 황후가 되자 해풍부원군에 봉해졌다. 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