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진익(魚震翼)
조선 후기에, 좌승지, 강원도관찰사, 승지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함종(咸從). 자는 익지(翼之). 호는 겸재(謙齋). 평창군수 어운해(魚雲海)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교관 어몽린(魚夢獜)이고, 아버지는 수운판관 어한명(魚漢明)이다. 어머니는 안동 권씨(安東權氏)로, 참봉 권숙지(權叔之)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652년(효종 3) 사마시에 합격하고, 1658년 금오랑(金吾郎)이 되었다. 그 뒤 내자시직장(內資寺直長)을 거쳐 호조좌랑으로 재직 중, 1662년(현종 3) 정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해 병조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