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공업지역(京仁工業地域)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와 그 주변의 부천·성남·시흥·안양·수원 등을 중심으로 한 종합공업지역. # 개설
한국 최대의 공업지역으로 1994년 현재 약 15만여개의 제조업체가 입지하여 전국제조업체수의 49.8%를 점하며, 전국의 51.3%에 해당하는 약 190여만명이 이 지역에 고용되어 있다.
# 형성 및 변천
경인공업지역은 1880년대 제도개혁과 동시에 서구의 근대공업을 도입하기 위하여 식산진흥정책을 추진하면서 정부내에 기계국, 전환국, 조지국, 직조국, 박문국, 광무국을 설치하고, 서울의 삼청동, 원동, 용산, 서대문과 인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