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창(徐慶昌)
조선 후기에, 『종저방』, 『학포헌집』 등을 저술한 학자. # 개설
1813년 『종저방(種藷方)』을 저술하였고 그의 시문(詩文)과 실학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학포헌집(學圃軒集)』을 저술하였다. 천수경(千壽慶)이 쓴 『학포헌집』의 서문을 보면, 서경창은 지위도 없고 고구마를 심을 반무(半畝)의 땅도 없었다고 한다.
# 생애 및 활동사항
이를 보아 그는 빈한한 유생으로 실학을 연구한 학자였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학포헌집』에 편입되어 있는 송엽구황설(松葉救荒說)의 내용으로 보아 어떤 연유로든 중국을 한번 다녀온 것으로 추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