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목(金思穆)
조선 후기에, 황해도관찰사, 예조판서, 우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백심(伯深), 호는 운소(雲巢). 도총관(都摠管) 김주신(金柱臣)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후연(金後衍)이고, 아버지는 형조판서 김효대(金孝大)이며, 어머니는 정지익(鄭志翼)의 딸이다. 평안도관찰사 김정집(金鼎集)이 손자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음보(蔭補)로 전랑(殿郎)에 제수되었으나, 그 뒤 여러 차례 특지(特旨)로 김제군수가 되었다. 1772년(영조 48) 정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해 부교리(副校理)·보덕(輔德)·승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