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蝟島)
1963년에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위도면으로 개편되었다. 2009년 기준으로 인구는 1,068명(남 548명, 여 52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582세대이다. 취락은 면사무소가 있는 진리(鎭里)에 집중해 있는데, 조선시대에는 수군첨절제사의 진영이 있었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 0.18㎢, 밭 1.07㎢이고, 임야는 9.81㎢이다. 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다. 농산물로는 보리 · 마늘 · 콩 · 고추 · 고구마 · 깨 등이 생산된다. 근해에서 멸치 · 갈치 · 조기 · 장어 · 농어 등이 어획되며, 김과 우렁쉥이 양식이 활발하다. 교통은 부안 격포항에서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교육기관으로는 위도초등학교와 위도중 · 고등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