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 최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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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1년 4계절 중 여름과 겨울 사이의 계절이다. 우리나라의 기후학적 가을은 평안북도와 경기도에서 40~50일로 짧고, 제주도에서는 100~120일로 길다. 초가을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물러나면서 기온의 일교차가 커지고 서리 현상도 발생하기 시작한다. 한가을에는 제트기류가 남하하고 한대전선을 따라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이 지나면서 맑은 날과 비 오는 날이 반복되어 나타난다. 이때 다양한 지역 농산물 축제와 단풍 및 억새 축제가 개최된다. 늦가을에는 시베리아고기압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다.
가을
가을은 1년 4계절 중 여름과 겨울 사이의 계절이다. 우리나라의 기후학적 가을은 평안북도와 경기도에서 40~50일로 짧고, 제주도에서는 100~120일로 길다. 초가을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물러나면서 기온의 일교차가 커지고 서리 현상도 발생하기 시작한다. 한가을에는 제트기류가 남하하고 한대전선을 따라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이 지나면서 맑은 날과 비 오는 날이 반복되어 나타난다. 이때 다양한 지역 농산물 축제와 단풍 및 억새 축제가 개최된다. 늦가을에는 시베리아고기압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다.
높새바람은 늦은 봄에서 초여름에 걸쳐 태백산맥을 넘어 영서지방으로 불어오는 고온 건조한 바람이다. 한반도 북동쪽에 위치한 오호츠크해에 고기압이 강하게 발달하거나 시베리아고기압이 오호츠크해까지 확장 발달할 때 시계 방향으로 발산하면서 불어온다. 냉량 습윤한 높새바람이 태백산맥의 동해 쪽 바람받이 급사면을 따라 강제 상승하면서 수증기의 포화 현상이 발생하여 비가 내리기도 하고, 건조해진 공기가 태백산맥 서사면을 넘어갈 때 열역학적 푄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높새바람
높새바람은 늦은 봄에서 초여름에 걸쳐 태백산맥을 넘어 영서지방으로 불어오는 고온 건조한 바람이다. 한반도 북동쪽에 위치한 오호츠크해에 고기압이 강하게 발달하거나 시베리아고기압이 오호츠크해까지 확장 발달할 때 시계 방향으로 발산하면서 불어온다. 냉량 습윤한 높새바람이 태백산맥의 동해 쪽 바람받이 급사면을 따라 강제 상승하면서 수증기의 포화 현상이 발생하여 비가 내리기도 하고, 건조해진 공기가 태백산맥 서사면을 넘어갈 때 열역학적 푄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황사현상은 늦겨울과 봄철에 중국 북부와 몽골 남부의 건조 사막 지역에서 상승한 후 편서풍을 따라 이동하여 대기 혼탁 문제를 일으키는 모래바람의 이동 현상이다. 황사는 주로 이동성고기압과 저기압이 번갈아 나타나는 가을철이나, 겨울철 건조함이 누적된 봄철에 자주 그리고 강하게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때 호흡기환자가 급증한다. 기상청에서는 PM10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이상 상태가 2시간 지속되면 황사주의보, 800㎍/㎥ 이상 상태가 2시간 지속되면 황사경보를 발령한다.
황사현상 (黃砂現象)
황사현상은 늦겨울과 봄철에 중국 북부와 몽골 남부의 건조 사막 지역에서 상승한 후 편서풍을 따라 이동하여 대기 혼탁 문제를 일으키는 모래바람의 이동 현상이다. 황사는 주로 이동성고기압과 저기압이 번갈아 나타나는 가을철이나, 겨울철 건조함이 누적된 봄철에 자주 그리고 강하게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때 호흡기환자가 급증한다. 기상청에서는 PM10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이상 상태가 2시간 지속되면 황사주의보, 800㎍/㎥ 이상 상태가 2시간 지속되면 황사경보를 발령한다.
도시기후는 인구밀도가 높아지는 도시화에 의해 토지 이용이 고층 콘크리트 건물, 아스팔트 도로 등의 피복체로 바뀌면서 주변 비도시 지역 기후와 차별되어 나타나는 지역 기후 특징이다. 도시에서는 중심업무지구 기온 상승 패턴인 도시열섬현상, 우기 시 도시 돌발홍수 현상, 평상시 습도가 낮은 도시 건조화 현상, 화학물질과 수증기가 섞여 안개처럼 되는 스모그현상 등이 발생하기 쉽다.
도시기후 (都市氣候)
도시기후는 인구밀도가 높아지는 도시화에 의해 토지 이용이 고층 콘크리트 건물, 아스팔트 도로 등의 피복체로 바뀌면서 주변 비도시 지역 기후와 차별되어 나타나는 지역 기후 특징이다. 도시에서는 중심업무지구 기온 상승 패턴인 도시열섬현상, 우기 시 도시 돌발홍수 현상, 평상시 습도가 낮은 도시 건조화 현상, 화학물질과 수증기가 섞여 안개처럼 되는 스모그현상 등이 발생하기 쉽다.
고산기후는 해발고도가 높은 산지에서 나타나는 기후이다. 중위도나 저위도 지역의 해발 수천m 이상의 산지에서 나타나는 무수목기후를 말한다. 안데스산맥, 로키산맥, 히말라야산맥, 알프스산맥 등과 같은 지각판 경계의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나타난다. 고산기후 지역에서는 고위도의 영구동토층으로 덮인 툰드라 또는 빙하, 눈으로 덮인 빙설기후 지역과 유사한 경관이 나타난다. 주민들은 전통적으로 내한성 작물을 중심으로 농사를 지어 왔고, 초지를 따라서 가축과 함께 이목 또는 유목 생활을 해 오고 있다.
고산기후 (高山氣候)
고산기후는 해발고도가 높은 산지에서 나타나는 기후이다. 중위도나 저위도 지역의 해발 수천m 이상의 산지에서 나타나는 무수목기후를 말한다. 안데스산맥, 로키산맥, 히말라야산맥, 알프스산맥 등과 같은 지각판 경계의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나타난다. 고산기후 지역에서는 고위도의 영구동토층으로 덮인 툰드라 또는 빙하, 눈으로 덮인 빙설기후 지역과 유사한 경관이 나타난다. 주민들은 전통적으로 내한성 작물을 중심으로 농사를 지어 왔고, 초지를 따라서 가축과 함께 이목 또는 유목 생활을 해 오고 있다.
겨울 계절풍은 우리나라 겨울철에 유라시아 대륙에서 불어오는 북서풍 계열의 탁월풍이다. 시베리아 고기압이 중국 남부 지방으로 확장하고 알류샨 저기압도 강화되면 서고동저형의 기압 배치를 이루게 된다. 이때에는 강한 북서풍 계열의 계절풍이 불어오면서 한반도 영서 지방에는 강한 한파가 발생하거나, 황해를 넘어오면서 기단변질이 나타나면서 태백산맥의 서사면 또는 소백산맥의 북서사면에 지형성 대설을 초래하기도 한다.
겨울 계절풍 (겨울 季節風)
겨울 계절풍은 우리나라 겨울철에 유라시아 대륙에서 불어오는 북서풍 계열의 탁월풍이다. 시베리아 고기압이 중국 남부 지방으로 확장하고 알류샨 저기압도 강화되면 서고동저형의 기압 배치를 이루게 된다. 이때에는 강한 북서풍 계열의 계절풍이 불어오면서 한반도 영서 지방에는 강한 한파가 발생하거나, 황해를 넘어오면서 기단변질이 나타나면서 태백산맥의 서사면 또는 소백산맥의 북서사면에 지형성 대설을 초래하기도 한다.
북동기류는 한반도 북동쪽에 고기압이 발달할 때 주로 불어오는 북동풍을 가리킨다. 북동기류는 계절마다 그 영향이 달라지는데, 겨울철에는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통천과 고성 등 영동지방에 폭설이 발생하기도 한다. 늦봄-초여름에 높새바람이라는 한랭 습윤한 북동기류가 동해안으로 유입되면 일본 및 우리나라 동해안 지역에서는 냉해를 입기도 하지만, 오히려 우리나라 영서 지방에는 푄 현상의 영향으로 일부 고온 건조한 상태가 수일 동안 나타나기도 한다.
북동기류 (北東氣流)
북동기류는 한반도 북동쪽에 고기압이 발달할 때 주로 불어오는 북동풍을 가리킨다. 북동기류는 계절마다 그 영향이 달라지는데, 겨울철에는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통천과 고성 등 영동지방에 폭설이 발생하기도 한다. 늦봄-초여름에 높새바람이라는 한랭 습윤한 북동기류가 동해안으로 유입되면 일본 및 우리나라 동해안 지역에서는 냉해를 입기도 하지만, 오히려 우리나라 영서 지방에는 푄 현상의 영향으로 일부 고온 건조한 상태가 수일 동안 나타나기도 한다.
열대야는 열대 지역과 같이 야간에도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정도의 고온 상태가 유지되는 현상이다. 우리나라 기상청에서는 야간 일최저기온이 25℃ 이상인 경우를 열대야가 발생한 것으로 간주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 열대야는 주로 한여름 동아시아 여름 몬순 전선이 북상하고 아열대 고기압 확장 영향이 지배적인 여름철 성하기를 중심으로 발생한다. 종관 규모 이상의 기후 시스템 지형과 기류 유입에 의한 푄 현상, 여름철 고온의 해수 등의 요소들도 열대야 발생의 시공간적 패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열대야 (熱帶夜)
열대야는 열대 지역과 같이 야간에도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정도의 고온 상태가 유지되는 현상이다. 우리나라 기상청에서는 야간 일최저기온이 25℃ 이상인 경우를 열대야가 발생한 것으로 간주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 열대야는 주로 한여름 동아시아 여름 몬순 전선이 북상하고 아열대 고기압 확장 영향이 지배적인 여름철 성하기를 중심으로 발생한다. 종관 규모 이상의 기후 시스템 지형과 기류 유입에 의한 푄 현상, 여름철 고온의 해수 등의 요소들도 열대야 발생의 시공간적 패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오존층은 지상에서 약 20∼40㎞ 고도에 오존이 집중으로 분포하는 층이다. 성층권 오존층이 존재함으로써 인체의 피부암, 식물의 엽록소 파괴 등을 일으키는 자외선이 지표 가까이 유입되는 것을 저감시킨다. 20세기 후반에 프레온 가스(CFCs)에 의해 남극 상층의 성층권에서 오존층 파괴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1987년에 오존층 파과 물질에 관한 「몬트리올 의정서(Montreal Protocol)」를 통해서 프레온 가스(CFCs)의 사용을 금지하기로 합의하여, 오존층 파괴 정도는 둔화되었으나 회복 정도와 시기에는 아직 불확실하다.
오존층 (ozone layer|ozone層)
오존층은 지상에서 약 20∼40㎞ 고도에 오존이 집중으로 분포하는 층이다. 성층권 오존층이 존재함으로써 인체의 피부암, 식물의 엽록소 파괴 등을 일으키는 자외선이 지표 가까이 유입되는 것을 저감시킨다. 20세기 후반에 프레온 가스(CFCs)에 의해 남극 상층의 성층권에서 오존층 파괴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1987년에 오존층 파과 물질에 관한 「몬트리올 의정서(Montreal Protocol)」를 통해서 프레온 가스(CFCs)의 사용을 금지하기로 합의하여, 오존층 파괴 정도는 둔화되었으나 회복 정도와 시기에는 아직 불확실하다.
체감온도는 기온 이외에 습도, 풍속 등의 조건에 따라 인체가 실제로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화한 지수이다. 동아시아의 경우 겨울철에 유라시아 대륙 내부에 강하게 발달하는 시베리아 고기압에서 한랭건조한 바람이 강하게 불면, 체감 온도는 바람 냉각에 의해 기온보다 더 낮아진다. 반면, 여름철에는 북태평양 아열대 고기압과 동아시아 여름 몬순 전선(장마 전선)에 의해 형성된 고온다습한 기후가 체내에 누적된 잉여열의 원활한 배출을 둔화시키면서 체감 온도가 기온보다 더 높아진다.
체감온도 (體感溫度)
체감온도는 기온 이외에 습도, 풍속 등의 조건에 따라 인체가 실제로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화한 지수이다. 동아시아의 경우 겨울철에 유라시아 대륙 내부에 강하게 발달하는 시베리아 고기압에서 한랭건조한 바람이 강하게 불면, 체감 온도는 바람 냉각에 의해 기온보다 더 낮아진다. 반면, 여름철에는 북태평양 아열대 고기압과 동아시아 여름 몬순 전선(장마 전선)에 의해 형성된 고온다습한 기후가 체내에 누적된 잉여열의 원활한 배출을 둔화시키면서 체감 온도가 기온보다 더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