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학회(開天學會)
단군의 실존인물 규명에 관한 고증, 홍익인간 사상의 정립 등이 그 노력의 일환이다. 그에 따라 개천대학설립, 학술연구와 강좌, 학술강연과 회지간행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각 대학의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학술위원들은 상고사(上古史)와 뿌리사상의 이론정립을 꾀하고, 뿌리찾기강연과 지도자를 위한 개천대학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이 학회는 또한 대학생들의 ‘한뿌리모임’을 여러 대학에 조직하고, 민족사상 내지 사관(史觀)이 뚜렷한 대학생들이 외래종교와 사조로부터 ‘우리의 것’을 보호, 계승, 발전시키도록 지도하고 있다. 성지순례 및 뿌리찾기수련대회는 이들의 주요 활동내용을 이룬다. 성지순례는 민족종교·사상을 올바르게 알자는 취지 아래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민족종교의 발상지·유적지를 순례하고,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