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옹집 ()

목차
관련 정보
유교
문헌
1732년에, 조선 후기 학자 김학배의 시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
문헌/고서
편찬 시기
조선 후기
간행 시기
1732
저자
김학배
편자
김세용(金世鏞)
권책수
6권 2책
권수제
금옹선생문집(錦翁先生文集)
판본
목판본
표제
금옹집(錦翁集)
소장처
규장각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금옹집(錦翁集)』은 조선 후기 학자 김학배의 시와 산문을 엮어 1732년에 간행한 시문집이다. 6권 2책의 목판본으로, 김성탁의 교열을 거쳐 그 아들 김세용이 편집·간행하였고, 권말에 이재의 후서가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목차
정의
1732년에, 조선 후기 학자 김학배의 시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
내용

『금옹집(錦翁集)』은 6권 2책의 목판본으로, 1732년(영조 8) 김성탁(金聖鐸)의 교열을 거쳐 아들 김세용(金世鏞)이 편집 · 간행하였다. 권말에 이재(李栽)의 후서가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금옹집』은 건(乾) · 곤(坤)의 2책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건책은 권1에서 3까지, 곤책은 권4에서 6까지이다. 권1은 41수의 시가 있고, 권2는 서(書)로 조경(趙絅) · 허목(許穆) · 이현일(李玄逸) · 민희(閔熙) 등에게 보내는 서간문 33편이 있다.

권3은 잡저(雜著)로, 이구(李球)의 ‘이기도설(理氣圖說)’을 반박하여 이기에 대한 자신의 논설을 편 「독이석탄대유이기상발심유체용도설(讀李石灘大柔理氣相發心有體用圖說)」을 비롯하여 성균관에 있을 때의 잡사를 기록한 「거반잡록(居泮雜錄)」, 집안 일에 관한 각종 예의를 기록한 「동거잡의(同居雜儀)」, 자식들에게 학문에 힘쓸 것을 당부하는 「서증아배(書贈兒輩)」, 복제(服制)에 관한 「책제(策題)」, 조카 김창문(金昌文)이 가지고 온 시집에 써준 서문인 「증족질김창문서(贈族姪金昌文序)」, 송광벽(宋光璧)의 집안에 소장한 계첩(稧帖)에 쓴 「서송문광벽가장계첩후(書宋文星光璧家藏稧帖後)」, 허목의 전서(篆書)에 관한 「서허미수전서시경장구후(書許眉叟篆書詩經章句後)」, 점술책에 제(題)하는 「서일촬금후(書一撮金後)」 등이 있다.

권4는 제문(祭文)으로, 기우문(祈雨文) 1편, 제문 4편, 존재(存齋) 이휘일(李徽逸, 1619~1672)에 대한 애사(哀辭) 1편이 있다. 권5에는 표은(瓢隱) 김시온(金是榲)의 언행록인 「표은선생언록(瓢隱先生言行錄)」 등 언행록 3편과 죽기 하루 전에 쓴 자찬(自撰) 묘갈명(墓碣銘)이 있다.

권6은 부록으로 이현일이 쓴 행장, 권해(權瑎)가 지은 묘갈명, 조덕린(趙德鄰)이 지은 묘지(墓誌), 찬자 미상의 유사(遺事), 문인(門人) 김태중(金台重)이 지은 별록(別錄), 권태시(權泰時)가 지은 보유(補遺), 홍여하(洪汝河) 등의 만사(輓詞) 9수, 제문 3편, 이재(李栽)가 지은 「유사후서(遺事後叙)」, 김성탁(金聖鐸)이 지은 「서동거잡의후(書同居雜儀後)」가 있다.

참고문헌

인터넷 자료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https://kyudb.snu.ac.kr/main.do)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