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남 ()

무용
인물
일제강점기 아악수, 아악수장, 아악사 등을 역임한 음악인. 무용가.
이칭
신곡(新谷)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912년
사망 연도
1964년
정의
일제강점기 아악수, 아악수장, 아악사 등을 역임한 음악인. 무용가.
개설

호는 신곡(新谷). 서울 출생.

생애 및 활동사항

1926년 이왕직아악부원 양성소(李王職雅樂部員養成所) 제3기생으로 입소하여 피리를 전공하였고, 후에 아악수(雅樂手) · 아악수장(雅樂手長) · 아악사(雅樂師)가 되었다.

춤에 소질이 있어 박성재(朴聖在) · 김천흥(金千興)의 두 선배와 더불어 한성준(韓成俊) 무용연구소에 나가 승무를 배웠고, 1950년대까지 고전무용가로 크게 활약하였다. 특히, 무용교육에 진력하여 이화여자대학교 · 중앙여자중학교(中央女子中學校) · 신광여자중학교(信光女子中學校) 등 많은 학교에 출강하여 무용을 지도하였다.

참고문헌

『아악(雅樂)』(성경린, 경원각, 1975)
집필자
장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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