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 ()

고려시대사
인물
고려 후기에, 평리, 전첨의, 승지 등을 역임한 문신.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주요 관직
평리|전첨의|승지
목차
정의
고려 후기에, 평리, 전첨의, 승지 등을 역임한 문신.
생애 및 활동사항

충숙왕은 해주에서 사냥을 하려 하였으나 조정의 반대를 염려하였다. 그런데 김신이 1335(충숙왕 후 4)에 어향사(御香使)로 고려에 왔다. 그는 충렬왕의 뜻에 영합하여 고려 국왕이 해주신광사(神光寺)에서 장수할 것을 축원해야 한다는 원나라 황제의 명령을 구두로 선포하였다. 왕은 이 성지를 빙자하여 사냥할 수 있게 하였다.

1352년(공민왕 1)에는 지도첨의사사(知都僉議司事)에 임명되었고, 1354년에는 평리(評理)를 역임하였다. 1355년에는 전첨의(前僉議)로서 찬성사(贊成事) 박수년(朴壽年)과 함께 원나라에 가서 성절(聖節)을 하례하였다. 벼슬이 승지(承旨)의 지위에까지 올랐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조선금석총람(朝鮮金石總覽)』
집필자
이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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