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서북병원 (서울)

목차
관련 정보
서대문 시립병원
서대문 시립병원
의약학
단체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로(역촌동)에 있는 병원.
목차
정의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로(역촌동)에 있는 병원.
내용

서울시민의 보건향상과 질병의 진료에 대한 사항을 관장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장 소속하에 일반병원과 특수병원을 둔다는 조례에 따라 설치된 특수병원의 하나로서, 법정제1종전염병 및 법정제3종전염 중 폐결핵 환자를 전문진료하여, 전염병을 예방하고 그 유행을 방지하며 시민보건을 향상, 증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1960년 시립중부병원의 분원으로 개원하여, 1963년 시립요양소로 분리, 발족하였고, 1964년 시립서대문병원으로 개칭하였으며, 1973년 아동결핵전문병원인 시립마포병원을 흡수 통합하였다. 1999년 3월 병원신축 공사를 착공하였고 2002년 12월 신축된 병원으로 이전하였다. 2005년 6월 서울특별시립 서북병원으로 개칭하였다가 2009년 7월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5년 3월부터 일반환자의 진료도 실시하여 결핵1과, 결핵2과, 일반내과, 소아과, 흉부외과, 일반외과, 방사선과, 마취과, 임상병리실 등의 진료과를 설치, 운영하였다. 2015년 1월 기준으로 12개 진료과, 510개 병상, 230여명의 의료진을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 국제검역전염병의 격리병원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에 거주하는 생활보호대상자 및 영세민의 전염병 퇴치에 주력하여 왔으며, 의료보험수가에 준하는 저렴한 의료비로써 저소득층의 일반시민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그동안의 활동과 업적은 1983년 결핵과 단과 레지던트수련병원으로 지정되어 결핵전문의를 양성, 배출하였고, 1975년 이후 1998년까지 연인원 29만 4,920명의 진료를 담당하였으며,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영세민에게 시혜활동을 전개하였다.

관련 미디어 (1)
집필자
김영상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