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갑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사예, 맹산현감, 첨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길보(吉甫)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693년(숙종 19)
사망 연도
1763년(영조 39)
본관
순흥(順興,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
주요 관직
사예(司藝)|맹산현감|첨지중추부사
정의
조선 후기에, 사예, 맹산현감, 첨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길보(吉甫). 안유(安裕)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안필창(安必昌)이다. 안주에서 세거하였다.

생애 및 활동사항

1717년(숙종 43)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 성균관학유(成均館學諭)를 거쳐 경양도찰방(慶陽道察訪)의 임기를 마치고 전적(典籍)에서 직강(直講)으로 승진되었다.

1725년(영조 1) 영조 즉위로 노론이 세력을 잡자, 신임사화 때 노론을 배척한 소론 이광좌(李光佐)·조태억(趙泰億) 등이 아직 조정에 있음을 보고 이를 논척하다가 투옥되었으며 곧 풀려나왔다. 그 뒤 사예(司藝)·맹산현감 등을 역임하였다.

1728년 이인좌(李麟佐)의 난이 평정되자 선전관으로 임명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벼슬이 첨지중추부사에 이른 뒤 고향에 돌아와 유유자적하다가 노인직(老人職)으로 동지중추부사가 되었다.

참고문헌

『영조실록(英祖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풍서집(豊墅集)』(이민보)
집필자
반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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