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안심사 ( )

불교
유적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군)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大芚山)에 있는 사찰.
유적/건물
건립 시기
638(선덕여왕 7)
소재지
전북특별자치군 완주군 운주면 안심길 372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안심사는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군)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大芚山)에 있는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로 비구니 사찰로 운영되고 있다. 이 절의 사적비는 1759년(영조 35)에 세워졌는데, 당시에는 30여 개의 당우와 12개의 암자가 부속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국가유산으로는 2005년 보물로 지정된 완주 안심사 금강계단이 있고, 전라북도 유형문화재(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로 1984년에는 안심사 사적비, 2005년에는 안심사 소장 동종 등이 지정되었다.

정의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군)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大芚山)에 있는 사찰.
건립 경위와 변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의 본사금산사(金山寺)주1이다. 17세기에 쓰고 18세기에 세워진 사적비에 따르면, 안심사는 638년(선덕여왕 7)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하였고, 875년(헌강왕 1)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주2, 고려 말기에는 조구(祖丘)가 중창하였다고 전해진다. 그 뒤 1601년(선조 34)에 수천(守天)의 중창을 거쳐 1710년(숙종 36)에는 신열(信悅)이 주3.

사적비가 세워진 당시 안심사에는 대웅전과 약사전 등 30여 개의 당우와 석대암(石臺庵) · 문수전(文殊殿) 등 12개의 암자가 부속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759년경에는 옛날부터 안심사에 전해 내려오던 부처님의 치아 1개와 사리 10과(果)를 봉안하기 위하여 명응(明鷹)이 시주를 받아 5개월에 걸쳐서 금강계단(金剛戒壇)을 세웠다. 이 계단을 건립할 때 세조가 직접 글씨를 써서 보냈는데, 이 글씨를 보관하기 위한 어서각(御書閣)도 함께 건립되었다. 그러나 한국전쟁 때 모두 소실되었고, 소규모의 주4만이 남아 있었으나, 1991년 적광전과 주5를 건립하면서 인법당을 해체하였다. 1995년에는 일주문과 법화불교대학을 세웠으며, 산내 암자인 약사암 법당을 건립하였다.

형태와 특징

현존하는 국가유산으로는 대웅전 터의 초석과 2005년 보물로 지정된 완주 안심사 금강계단, 1984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된 안심사 사적비, 2005년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된 안심사 소장 동종 등이 있다. 금강계단과 부도전은 절에 전해 내려오던 진신 주6 1과 및 신골 사리 10과 등 사리를 봉안하기 위하여 영조 35년(1759)에 세운 것이다. 금강계단에는 높이 175㎝, 탑신둘레 315㎝의 석종이 있으며, 주7연화문으로 장식하였고, 주8으로 주9를 올려놓았다. 또, 절의 입구에는 현재 3기의 부도가 남아 있는데, 그 중 1기는 서환당(瑞喚堂)의 것이다.

의의

한국전쟁 때 많은 전각이 소실되어 현재는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17~18세기 안심사의 사역 및 전각의 양상과 함께 특히 금강계단의 조성 시기를 알 수 있는 사적비는 조선 후기 불교계의 귀중한 사료이다.

참고문헌

원전

「안심사사적비」

단행본

전라북도 익산지구문화유적지관리사업소 미륵사지유물전시관, 『전북의 옛 절터 출토유물』 (2005)

논문

도윤수, 「「안심사사적비」를 통해 본 18세기 완주 안심사 건축 검토」 ( 『한국건축역사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한국건축역사학회, 2016)
전라금석문연구회, 「안심사사적비」 (『탁본전시회 도록』, 전라금석문연구회, 2010)
주석
주1

불교의 한 종파의 우두머리인 큰절의 관리를 받는 작은 절. 또는 큰절에서 갈라져 나온 절. 우리말샘

주2

낡은 건물을 헐거나 고쳐서 다시 짓다. 우리말샘

주3

절이나 왕궁 따위를 보수하거나 고쳐 짓다. 우리말샘

주4

큰 법당이 없는 절에서 승려가 거처하는 방에 불상을 모신 집. 우리말샘

주5

학교나 공공 단체의 기숙사. 우리말샘

주6

석가모니의 유골. 후세에는 화장한 뒤에 나온 구슬 모양의 것만 이른다. 우리말샘

주7

건축물을 세우기 위하여 잡은 터에 쌓은 돌. 우리말샘

주8

불탑의 꼭대기에 있는, 쇠붙이로 된 원기둥 모양의 장식. 우리말샘

주9

보배로운 구슬.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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