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길이 4촌 7푼의 용두(龍頭)를 새긴 나무에 대로 길이 1척 6푼의 자루를 맞추었는데, 옥색을 칠한다. 아악(雅樂)의 일무(佾舞)의 무무(武舞)를 추는 사람이 왼손에 간(干 : 방패), 오른손에 척(도끼)을 들고 춤을 춘다.
장단에 맞추어 동작하다가 오른손의 척으로 왼손에 든 간을 ‘딱’하고 내리친다. 현재는 성균관(成均館) 문묘제향의 무무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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