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묵(梁漢黙)
일제강점기 때,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진보회, 헌정연구회, 대한자강회 등을 조직하며 항일투쟁을 전개한 천도교인·독립운동가. # 개설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길중(吉仲), 호는 지강(芝江). 전라남도 해남 출신. 양상태(梁相泰)의 아들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894년 탁지부주사(度支部主事)가 되어 능주세무관(綾州稅務官)으로 근무하다, 1897년 사직하였다. 그 뒤 북경(北京) 등지를 유람하고, 이듬해 일본에 건너가 일본의 국정과 세계 대세를 살폈다.
1902년 일본 나라[奈良]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