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존수(李存秀)
조선 후기에, 예조판서, 호조판서, 이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성로(聖老), 호는 금석(金石) 또는 연유(蓮游). 이정구(李廷龜)의 후손이며, 이주신(李舟臣)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영의정 이천보(李天輔)이고, 아버지는 판서 이문원(李文源)이며, 어머니는 이조판서 심수(沈鏽)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794년(정조 18)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 홍문관정자에 교서관정자를 겸하였다. 1800년 겸시강원설서·겸실록기사관을 거쳐 이듬 해 홍문관수찬, 1802년(순조 2)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