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집(龍巖集)
권1에 시 115수, 소(疏) 1편, 장(狀) 6편, 권2∼5에 서(書) 191편, 권6에 서(書) 29편, 잡저 9편, 서(序) 7편, 기(記) 3편, 권7에 기 4편, 권8에 기 2편, 발(跋) 5편, 잠(箴) 5편, 혼서 7편, 상량문 3편, 고축(告祝) 12편, 권9에 제문 30편, 권10에 비(碑) 6편, 묘갈 11편, 묘표 3편, 권11에 묘표 5편, 묘지 3편, 행장 2편, 유사 1편, 전(傳) 1편, 권12에 부록으로 제문·만사·경란일기(庚亂日記)·유사·행장·묘갈명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에는 국권을 상실한 뒤 비분강개하여 지은 것이 있다. 소와 장은 모두 사직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서(書)는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스승 송병화(宋炳華)를 비롯하여 박성양(朴性陽)·조병세(趙秉世)·윤용구(尹用求)·이의익(李儀翼) 등 한말의 비교적 비중 있는 관직에 있던 사람들과 교환한 것이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