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생 ()

고려시대사
인물
고려후기 낭장, 자문지유, 상장군 동남도지휘사 등을 역임한 무신.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주요 관직
낭장|자문지유|상장군 동남도지휘사
관련 사건
동진군 침략|몽고군 3차침입
목차
정의
고려후기 낭장, 자문지유, 상장군 동남도지휘사 등을 역임한 무신.
생애 및 활동사항

1226년(고종 13) 금나라 장수 우가하(于哥下)가 의주·정주 등지를 침범하려고 하자, 지병마사(知兵馬使) 이윤함(李允諴)의 명령을 받아 대관승(大官丞) 백원봉(白元鳳)과 함께 2백여 명의 군사를 이끌고 압록강을 건너 적의 석성(石城)을 공격하여 파괴하였다.

그 뒤 낭장으로 북계(北界)에 파견되었는데, 이듬해인 1227년 동진(東眞)의 군사가 쳐들어오자 화주성(和州城: 지금의 함경남도 영흥)을 굳게 지키고 많은 적을 베었다. 이 공으로 같은 해 자문지유(紫門指諭)가 되었고, 계속 승진하여 상장군에 이르렀다.

몽고군의 3차 침입이 개시된 1235년에 안동 사람들이 적군의 향도(嚮導: 길잡이)가 되어 동경(東京: 지금의 경상북도 경주)으로 나가려고 할 때 상장군으로서 동남도지휘사(東南道指揮使)에 임명되어 부사 유석(庾碩)과 함께 이를 저지하였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집필자
윤용혁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