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0년(원종 11) 삼별초의 난을 진압하기 위하여 진도에 출정하였고, 김방경(金方慶)을 위기에서 구하기도 하였다. 또한 1274년(충렬왕 즉위년) 고려와 원나라 연합군의 일본정벌에도 종군하여 전공을 세웠다. 1277년 위득유(韋得儒) 등이 김방경을 참소했을 때 같이 연루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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