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처공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전기 제주선위별감, 군기판사 등을 역임한 무신.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1453년(단종 1)
본관
해평(海平, 지금의 경상북도 구미)
주요 관직
제주선위별감(濟州宣慰別監)|군기판사(軍器判事)
정의
조선전기 제주선위별감, 군기판사 등을 역임한 무신.
개설

본관은 해평(海平). 아버지는 참지의정부사(參知議政府事) 윤사수(尹思修)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430년(세종 12) 음보(蔭補)로 호조좌랑이 되어 당시 수조법(收租法) 수정에 힘썼고, 1433년 제주선위별감(濟州宣慰別監)으로 나갔다.

안평대군 이용(安平大君 李瑢)을 중심으로 하여 김종서(金宗瑞)·황보 인(皇甫仁) 등과 같이 단종을 보호해오다가, 1453년 군기판사(軍器判事)로 당시 군기녹사(軍器錄事) 조번(趙蕃), 지부(知部) 김승규(金承珪), 진무(鎭撫) 원구(元矩) 등과 같이 안평대군의 집에 모여 수양대군 제거를 모의하다가, 계유정난 때 가족과 같이 살해되고 가산은 모두 몰수되었다.

참고문헌

『세종실록(世宗實錄)』
『문종실록(文宗實錄)』
『단종실록(端宗實錄)』
『국조인물지(國朝人物志)』
집필자
박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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