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복 ()

목차
고대사
인물
삼국시대 신라의 급찬으로 고타야군의 태수를 역임한 관리. 지방관.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출생지
미상
주요 관직
달솔(達率)|급찬(級飡)|태수(太守)
관련 사건
백제부흥운동
목차
정의
삼국시대 신라의 급찬으로 고타야군의 태수를 역임한 관리. 지방관.
백제

백제 출신으로 신라에 귀화하였다. 백제에서의 관계는 달솔(達率)이었다.

660년(태종무열왕 7) 신라가 백제를 멸망시킨 다음, 661년(문무왕 1) 7월 당나라와 연합하여 고구려 정복에 출전하는 틈을 타서 백제의 유민들이 각지에 웅거하여 반기를 들었을 때, 우술성(雨述城 : 지금의 충청남도 회덕)을 점거하고 신라에 대항하였다.

그러나 신라의 상주총관(上州摠管) 품일(品日)이 거느린 신라군의 공격을 받아 은솔(恩率) 파가(波伽)와 함께 무리를 거느리고 항복하였다. 그리하여 신라로부터 급찬(級飡)의 관등을 받고 고타야군(古陁耶郡 : 지금의 안동)의 태수(太守)에 임명되었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집필자
이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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