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는 우제목 사슴과 고라니속에 속하는 포유동물이다. 중국에 있는 중국고라니와 한반도에 있는 한국고라니 두 아종이 있다. 등의 털은 황갈색이며, 몸길이는 85~115㎝, 몸무게는 16~21㎏이다. 수컷은 6㎝까지 자라는 윗송곳니가 주둥이 바깥으로 길게 뻗어 나와 있다. 행동권은 2.77㎢이며, 물가의 갈대숲, 경작지나 낮은 구릉의 초지, 야산의 관목림 등에 주로 산다. 국제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서 취약 등급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국내에서는 유해 야생 동물로 지정되어 있다.
등의 털은 황갈색이며, 몸길이는 85115㎝, 꼬리길이는 4.56㎝, 몸무게는 1621㎏이다. 새끼 황갈색 등에 머리에서 꼬리 쪽으로 줄지어 흰점들이 있지만 자라면서 사라진다. 수컷은 6㎝까지 자라는 윗송곳니가 주둥이 바깥으로 길게 뻗어 나와 있다. 노루나 사슴과 달리 뿔이 없다, 배설물은 길이가 69㎜ 정도로 둥근 알갱이 모양의 구형이며 똥의 표면이 조금 움푹하게 찌그러져 있고 한끝이 뾰족한 경우가 많다.
활동은 낮에도 하지만 인간의 교란이 있는 곳에서는 주로 밤에 활동한다. 송곳니를 이용해 나무의 표면을 세로로 긁어 긴 세로 홈을 만들어 세력권을 표시한다. 행동권은 2.77㎢이며, 핵심 행동권은 0.34㎢이다. 좋아하는 서식지는 물가의 갈대숲, 경작지나 낮은 구릉의 초지, 야산의 관목림 등이다.
짝짓기는 11월에 시작해 12월까지이며, 이듬해 5월과 6월 초에 26 마리의 새끼를 출산한다. 수유기간은 약 163180일이다. 수명은 10~12년이다.
“산중 벌이하여[농사지어] 고라니 좋은 일 했다.”는 속담이 있다. 기껏 고생하여 이루었으나 남만 좋은 일을 해준 결과의 비유적 표현이다.
역사적으로는 한반도는 물론 티베트 동부, 내몽골 및 중국 북동부 일부 지역, 중국 중부 및 동남에 분포하였지만, 현재는 한반도 대부분과 중국 동남부의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계통적으로 사슴[Odocoileus]보다 노루[Capreolus]에 더 가깝다. 고라니속에는 고라니 단 한 종[Hydropotes inermis]만 속해 있으며, 지리적 분포를 기준으로 중국에 분포하는 중국고라니[H. i. inermis]와 한반도에 분포하는 한국고라니[H. i. argyropus] 두 아종으로 구분하고 있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 VU[Vulnerable, 취약: 야생에서 절멸 위험성이 있는 상태] 등급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국내에서는 유해 야생 동물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