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본 교토시(京都市)에 있는 사립미술관.
개설 및 설립목적
후에 교토에서 파친고(일본의 도박게임)점을 차리면서 돈이 모이자 정조문은 일본 권력자들에게 빼앗긴 조국의 문화유산을 되찾고자 결심하였다. 그는 유물을 수집하면서 1969년에는 조선문화사(朝鮮文化社)를 설립하고 『일본에 남은 조선문화』라는 계간지를 발행하였다. 이 잡지는 1981년 50호를 마지막으로 휴간되었지만 그 끼친 영향은 매우 컸다. 교토신문조차도 “여러 가지 이화감(異和感)을 지니고 태어난 이 잡지는 고대 조선에서 들어온 인간과 문화를 빼면 (일본에는) 아무 것도 남은 것이 없지 않은가 생각될 만큼 큰 영향을 끼쳤다. 편견에 차 있던 일본 고대사에 이처럼 충격을 준 잡지는 없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정조문은 1972년부터 재일 사학자들과 더불어 일본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한국 관계 유적을 돌아보는 탐방단을 조직,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 문화의 일본 유입 사실을 일본인의 눈으로 확인시키려는 것을 목적으로 조직된 이 모임에 5백여 명이나 몰려들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은 마침내 1988년 10월 25일 고려미술관 설립으로 결실을 맺었다.
현황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고려미술관(www.koryomuseum.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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