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

근대사
인물
일제강점기 때, 논산의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한 독립운동가.
이칭
이칭
김태호(金泰昊)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출생지
충청남도 논산
관련 사건
대동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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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일제강점기 때, 논산의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한 독립운동가.
개설

일명 김태호(金泰昊). 충청남도 논산 출신.

생애 및 활동사항

일찍이 대동단사건(大同團事件)으로 투옥되어 옥고를 치른 바 있다.

1919년 3·1운동의 열기가 전국적으로 퍼지자, 논산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하기로 계획하고, 이백순(李伯純)·손필규(孫弼奎)·이근옥(李根玉) 등과 함께 미리 태극기를 준비하여 3월 12일 오후 동지들과 함께 강경면민 및 학생 100여 명에게 태극기를 나누어주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논산읍내로 나아가자 읍민들이 가세하여 1,000여 명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출동한 일본헌병의 총격에 의하여 시위군중은 해산되고 그는 이날 저녁 검거되어, 공주 감옥에서 옥고를 치르던 중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대한민국독립유공인물록』(국가보훈처, 1997)
『대한민국독립운동공훈사』(김후경, 광복출판사, 1983)
『독립운동사』 3(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애국동지원호회,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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